마치 5성호텔과도 같은.. 대한항공도 도입하는 혁신의 항공기, B787
2007/08/21 23:17 잡담
대한항공에서 B787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여기를 눌러서 확인해 보세요. ^^
B787을 아시나요? 대한항공에서도 제작하고 도입하는 이 항공기는 혁신의 항공기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동체의 50% 이상이 복합재로 제작되고, 연료는 훨씬 적게 먹으면서 추력은 더욱 더 높은 엔진, 15,000km 이상의 항속거리에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의 배출량까지 줄어든 이 항공기는 혁신 그 자체라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술적으로 암만 좋아봐야 무엇 할까요. 승객이 불편하다고 느끼면 그만인걸. 787은 이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Dreamliner, 즉 꿈의 항공기라는 이름답게 무척 편리한 객실을 자랑합니다.
어떻게 좋아졌는가 한번 살펴 볼까요?
캐비냇 사용, 이제 좀 더 편하게.
B787에서는 캐비냇의 수가 늘어났습니다. 한 행마다 캐비넷이 생김으로써 바로 우리 머리 위에 캐비넷이 있는거죠. 이제는 캐비넷 공간이 부족해 뒤나 앞에 앉으신 분에게 공간좀 빌려달라고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더 커졌습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든, 단거리를 가든 승객들이 원하는건 한가지, 편함이겠죠? 787의 객실 디자인 최대 주안점은 넓음입니다. 아름다운 곡선을 자랑하는 천장과 넓은 객실은 5성 호텔과도 같을것입니다. 아, 단 하나 차이가 있군요. 787은 방값을 받지 않습니다. ;)
아름다운 풍경.
787의 창문이 커졌습니다. 높이가 19인치나 되는 787의 창문은 여객기 중에서는 가장 크답니다. 덕분에 더 많은 햇빛과 더 넓은 하늘을 볼 수 있게 되었죠. 더 넓은 경치도요. 필요 없다고요? 그럼 그냥 버튼만 누르세요. 787에서는 창문을 내릴 필요 없이 그냥 버튼만 누르면 창문이 저절로 어두워 진답니다. 787에서 보는 세상은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을거에요.
시차? 걱정 마세요.
787은 여러분의 시차 적응을 도와줍니다. 어떻게요? 조명을 이용해서죠. 787의 부드럽고 입체적인 조명은 비행하는 내내 당신이 가는 목적지의 현재 시각과 같은 빛을 보여줄 것입니다. 왜냐고요? 787은 승객들이 단지 정시에 도착하는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도착하길 원하거든요.
더 기분좋게.
비행기를 많이 타보신 분들이라면 787에 타는 순간 뭔가가 달라졌음을 느끼실 겁니다. 새로운 인체공학 기술 덕분에 탁하고 건조하던 공기는 깨끗하고 적절한 습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내의 기압도 지상과 비슷하게 높아졌죠. 787에 타신다면 당신이 기대하던 비행을 누리실 수 있을겁니다.
그저 조용할 뿐.
귀마개를 빼고 잘 들어보세요. 787에서는 당신 생각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조용해진 엔진기술과 부드러운 비행을 가능케 하는 항공역학은 난기류를 만나도 왠만해선 못 알아차리게 할 것입니다. 787이 제공하는 평화로운 비행을 느껴보세요.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표 도착 (16) | 2007/10/08 |
|---|---|
| 사과 드립니다. (8) | 2007/09/25 |
| 마치 5성호텔과도 같은.. 대한항공도 도입하는 혁신의 항공기, B787 (2) | 2007/08/21 |
| 잡담 블로그 개설 (8) | 2007/08/20 |
| 티스토리 초대장을 드립니다. (82) | 2007/08/18 |
| 블로그 정상화되었습니다 (2) | 2007/07/27 |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