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블로그 포럼 후기

2007/04/28 18:11 블로고스피어
부산 블로그 포럼의 참가자들.

혜민아빠님이 찍으신 부산 블로그 포럼의 참가자들.



어제 부산에서 있었던 제 6회 블로그 포럼을 다녀왔습니다.

포럼은 서면 토즈에서 열렸었는데요, 저는 부산사람임에도 불구, 복잡하디 복잡한 서면에서 길을 몰라 해맸었습니다; 그때문에 한 10분정도 지각했었습니다. ^^;

6회 블로그 포럼에는 주최자이신 혜민아빠님, 부산 주최자이신 마루님, TNC의 꼬날님, 스포츠 조선의 전영지님과 부산에서 활동하시는 블로거 Nosyu, 엔시스님, 커서님, 노블로그(^^) 전선민님과 제가 참가했습니다.

약 5시간 가량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자신이 생각하는 블로그등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토즈에서 두시간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사실 첫 포럼(부산에서는)이기도 하고 해서 주제를 놓고 이야기가 오고가기보다는 블로그에 관해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갔었습니다.

9시즈음이 되서 서울에서 내려오신 혜민아빠님과 꼬날님, 전영지님이 KTX 막차를 타기 위해 떠나셨고, 남은 부산분들 중에서 전선민님께서는 먼저 가시고 마루님과 Nosyu님, 엔시스님, 커서님과 제가 2차로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

불판위에 삼겹살이 익다 못해 타들어가는데도, 다들 이야기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저는 조금 소심(...)한 편이라 주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렇게 삼겹살과 고기를 먹으며(저는 술은 안 마셨습니다 ㅎㅎ)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세 11시가 넘어 2차까지 갔던 부산 블로그 포럼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에는 마루님 차를 타고 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에 마루님이 서울분이신 줄 알았습니다. 부산 블로그 포럼을 개최하시는 바람에 부산분이시라는걸 알게 되었고, 고기집에서 집이 어디냐고 이야기를 하다가 저와 비슷한 동내에 사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_-;;;;;

뭐랄까요. 참 세상 좁달까요? ^^;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블로그 포럼에 참석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을 뿐 아니라 물적 혜택(?)도 받았습니다. 태터의 꼬날님께서 티셔츠와 뱃지, 액정클리너를 주셨고,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무려(?) 참가비와 밥값을 면제받았습니다. 쪼끔 부담스럽게 말입니다.. 저야 사실 매우 감사하지만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

이 사진은 그냥 무시해 주세요.. orz;

부산 블로그 포럼, 당신도 한번 와 보시지 않겠습니까?





저 사진은 그냥 지나가 주세요.. orz;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menu openmenu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