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각 대학들의 등록금이 또 인상되었습니다. 매년 등록금이 인상되어 왔고, 그에 따른 반발들이 항상 있어 왔지만, 올해는 드디어 등록금 천만원 시대에 진입하면서 이에 따른 반발이 특히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학자금 대출이자 인상까지 겹치며 대학을 다니기 위한 비용이 점점 비싸지고 있는데요,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좀 더 높은 배움의 길을 포기할 수는 없기에 많은 학생들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대학을 다니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과연 좀 더 높은 배움의 길, 대학에는 대안이 없는걸까요?
다행히도 우리에게는 사이버대학이라는 대안이 있습니다. 큰 틀에서 보면 일반 대학이나 사이버대학이나 같은 '대학'입니다만, 사이버대학에는 일반 대학과 다른 특성이 있습니다.
바로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모든 것이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 진다는 점입니다. 수업은 물론이고 성적관리와 같은 부분까지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업을 듣고 성적을 관리하는게 가능합니다. 이를 제외하고는 학력이나 학위 수위와 같은 점은 물론이고, 대학원 진학이나 편입학, 심지어는 군입대 연기와 같은 부분까지 일반 대학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출저 : 푸리아에님 블로그.
일반 대학의 대안 답게 '당연히' 등록금도 매우 저렴합니다.
현재 국내에는 17개의 사이버대학이 있는데요, 대표를 꼽으라면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디지털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외국어대학교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학사 학위 취득당
등록금은 가장 저렴한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경우 약 7백만원, 가장 비싼
사이버외국어대학교가 약 천백2십만원 수준으로 일반 대학이 두 학기당 학비가
약 천만원에 이르는것과 매우 대조를 이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사이버대학은 많은 사람들이 다님으로써 나름 증명(?)이 되었습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경우 학비가 가장 저렴(...)해서 그런진 몰라도, 가장 많은 인원인 9,747명이 이미 재학중에 있습니다. 대부분 다른 사이버대학교의 경우도 비슷해서 7-8천명 정도가 재학중에 있습니다.
학과 역시 일반 대학에 뒤쳐지지 않습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경우 인문사회계열로는 경영학부, 재경회계학부, 법무행정학부, 무역학부, 부동산학부, 영어학부, 중국학부, 일본학부, 상담심리학부, 교육학부, 사회복지학부로 총 11개의 학부를 갖고 있으며, IT 및 문화/예술계열로는 컴퓨터공학부, 엔터테인먼트경영학부, 디지털콘텐츠학부, 문예창작부, 디지털영상학부로 총 5개의 학부를 갖고 있습니다. 이공계열의 학부가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만, 이는 학부의 특성상 아직은 사이버대학이 넘기 힘든 오프라인의 벽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재 사이버대학은 그 특성상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일종의 '정규진학코스'로 다니기 보다는, 좀 더 배우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이 더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비싸지는 일반 대학의 학비를 생각할 때, '정규진학코스'에서 일반 대학의 대안으로써 사이버대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