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에서 타의적으로 행해지는 서명운동
고등학교 들어와서 가끔 겪는 일(?)이 바로 서명운동입니다.
담임선생님의 담당과목이 도덕이라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고등학교 올라와서 학교에서 서명운동을 하는일이 잦아졌습니다. 그것도 학교일과는 상관없는, 사회적인 일 말입니다.
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올 한해만 세네번 정도 하는듯 합니다.
학교일과 상관없는 사회적인 일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서명운동 하라고 하는것도 문제지만, 그 방법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교내에 따로 서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게 아니라, 교실안에서 종이를 돌려가며 하는 방식.
결국 거의 모두가 서명운동에 참가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사인을 안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별 생각 없이 서명해버립니다.
아무리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제 또래 친구들의 7-80%가 사회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에 별 관심이 없다는게 고등학교 1학년인 제 경험입니다. 당장 어제 했던 낙동강 매리공단 백지화 서명운동만 해도 그렇습니다. 낙동강 매리공단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거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입장이 있는 친구들은 거의 없습니다(부끄럽지만, 낙동강 매리공단일은 저도 어제 처음 들었습니다). 여기에 교사가 그 일에 관해 조금만 이야기(당연히 한쪽 측면에만 편향된)를 해 주면 다들 별 생각 없이 서명해버리게 됩니다..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상대로 정치/사회적인 서명운동의 서명을 받아내는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그렇게 혹세무민하여 받아낸 서명이 과연 의미가 있겠습니까?
담임선생님의 담당과목이 도덕이라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고등학교 올라와서 학교에서 서명운동을 하는일이 잦아졌습니다. 그것도 학교일과는 상관없는, 사회적인 일 말입니다.
정확한 횟수는 기억나지 않지만, 올 한해만 세네번 정도 하는듯 합니다.
학교일과 상관없는 사회적인 일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서명운동 하라고 하는것도 문제지만, 그 방법이 더 큰 문제입니다.
교내에 따로 서명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는게 아니라, 교실안에서 종이를 돌려가며 하는 방식.
결국 거의 모두가 서명운동에 참가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으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사인을 안 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별 생각 없이 서명해버립니다.
아무리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제 또래 친구들의 7-80%가 사회전반에서 일어나는 일에 별 관심이 없다는게 고등학교 1학년인 제 경험입니다. 당장 어제 했던 낙동강 매리공단 백지화 서명운동만 해도 그렇습니다. 낙동강 매리공단에 관해서 조금이라도 알고, 거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입장이 있는 친구들은 거의 없습니다(부끄럽지만, 낙동강 매리공단일은 저도 어제 처음 들었습니다). 여기에 교사가 그 일에 관해 조금만 이야기(당연히 한쪽 측면에만 편향된)를 해 주면 다들 별 생각 없이 서명해버리게 됩니다..
이런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상대로 정치/사회적인 서명운동의 서명을 받아내는건 분명 잘못된 일입니다. 그렇게 혹세무민하여 받아낸 서명이 과연 의미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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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거부하고 싶어도 담임선생님의 강압으로 그냥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물론 그랬었구요..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발매 소식은 줄줄 꿰고 앉아있는 친구들은 많았어도, 사회 이슈에는 전혀 관심없는 애들.
정말 짜증나죠. 말도 안통하더라는...;;
담임선생님의 강압 이전에 애초에 별 생각 없이 사인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하죠.
저는 애초에 사회적 이슈가지고 다른 친구들한테 이야기를 안겁니다 -_-;;; 사회적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는 몇 없죠..
물론 시사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는 10대들이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들의 생활자체가 시사에 관심을 가질 수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확실히 그것도 문제죠. 학교마치고 학원다녀오면 자기 바쁩니다(물론 저같은 예외도 존재합니다만).
신문도, 뉴스도 볼 시간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