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최근 이 독도함의 로고가 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 로고가 공개되고 나자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항이 일어났다. 사건의 발단은 중국의 신문, '환구시보'에 한국에서 민족주의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독도함의 로고가 소개된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 로고를 본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 대륙에 태극기가 덮여 있는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 시작했으며, 급기야는 독도함과 독도함의 로고를 공개했던 국내 웹진의 한 기사에 중국어 욕설이 달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외교부에서 최초로 로고가 공개되었던 ' 자주국방네트워크'에 이미지의 삭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것일까. 결국 로고가 변경되었다.

사실 이와 비슷한 논쟁이 이전에도 한번 있었다.

독도함 로고의 변경에 대해 해군측에서는 어떠한 외부의 압력도 없었다고 한다. 로고의 결정이나 변경은 함장의 권한인데, 함장 재량으로 로고가 변경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과연 정말 외압이 없었는지는 의문이다.
타국의 영토를 우리나라 국기로 덮어버리거나, 아예 지도에서 삭제하는 모습, 그리고 이에 관련된 논쟁들은 민족주의적인 부분이 적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씁슬한 것이 사실이다. 민족주의를 떠나 배의 로고같은 것 까지 간섭 받아야 하는 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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