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해군, 왜 필요한가
지난 2006년 4월, 동원수산 소속 참치잡이 어선 동원호가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에게 납치되었다. 당시 근해에는 네덜란드 해군의 함정이 있었으며, 구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이들은 납치 117일만에 몸값 지불로 석방되었다.
그리고 지난 5월, 한국인 선원이 탑승한 탄자니아 선적의 마부노호가 피랍되었다. 마부노호는 현재까지 무려 175일째 피랍되어 있는 상태이다.
반면에 지난 30일, 북한선적의 대홍단호는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피랍되었으나 현장에 위치해 있던 미해군 함정의 도움과 선원들의 재치로 무사히 풀려날 수 있었다.
만약 소말리아 해상에 우리해군의 함정이 있었다면 마부노호가 피랍되지 않을수도 있었을 것이다. 북한 대홍단호의 경우처럼 멋지게 구출작전을 펼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대양해군의 필요성, 이 사례들만 보더라도 충분하지 않을까? 소말리아 해상에까지 나아가 작전을 펼칠 수 있냐 없냐. 그것이 대양해군이냐 연안해군이냐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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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해군과 함께 정치적인면에서도 세계를 향해서 나아가야 겠죠. 대양해군에 필적한 배가 있어도 세계정치의 주변부에 있다면 소용이 없을테닌깐요.
맞습니다. 대양해군 활동으로 얻는 대외적 이미지는 물론이고, 국제 정치에 있어 하나의 파워로 작용할 수 있을것입니다.
대양해군에 관해서 살짝 잘못 알고 계신 것이 있으신 듯. 한국에서 소말리아까지 활동할 수 있는 해군은 세계해군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대양해군 개념은 말라카 해협 근해를 한계 활동 범위로 가정하고 있지요.. 대양해군도 결국 지역구일 뿐입니다.. 전국구 세계해군은 대양해군이 완성된 다음의 이야기이지요.
예, 대양해군이 말라카해협의 활동을 한계로 하고 있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양해군정도의 작전능력이 된다면 네덜란드 처럼 함대는 아니더라도 구축함과 AOE정도를 파견할 수 있는 작전능력을 갖출 수 있을겁니다.
현실적으로 세계해군은 무리죠. ^^
대양해군이고 국계2020이고 다 좋은데
보급이나 잘 나오라규....
(이상 조만간 군대갈 찌질이의 헛소리..-_-;;;)
그르게 말이빈다. 독도함에 램 3발 안습.
솔직히 국내정치상황이나 외교력을 보아서는 어려운 일인듯 보이네요. -.-;
잘 되길 바래야죠.
넘의 해역에서 군작전을 하는 것은 내정간섭에다가 월권이 되므로 미국 정도의 깡패가 되던가.. 아니면 정치외교+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하지 않을까요..
게다가 작전 이동 루트에서 걸릴 보급 문제나.. 무보급으로 간다하여도 넘의 나라 영해를 타국적 무장 함대가 경유할 때의 문제도 있겠지요..
아.. 뭐.. 그렇다해도.. 항모 운영은 오바겠지만.. KD3나 그 이상급 순양함을 더 많이 가졌으면 하는 소망이..
평상시에서는 공해에서 작전을 하다가 해역에 진입을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허가 신청을 받습니다. 동원호의 경우에는 네덜란드 해군이 허가를 받지 못해 구출에 실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